밝은 눈으로 전하는 이야기

깨끗한 눈으로 보는 세상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3-05-08 14:31:51 조회수 154

저는 기본적으로 난시가 심하고 시력도 나쁜 편입니다.

 

밤만 되면 옆으로 누워 핸드폰을 자주 보는 습관이 있어서 오른쪽 눈이 베개 때문에 시야가 가려져 시력이 나빠진 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햇빛을 많이 보거나 눈이 피로해지면 눈이 돌아가는데 점점 저의 의지로 돌리기 힘든 단계까지 접하게 되었고, 지인도 저의 외사시를 알아보게 되어 안과를 가게 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2~3달 동안 꼼꼼히 검사를 진행해주셨고, 수술이 필요할 것 같다고 판단되어 1월 중순에 수술하게 되었습니다.

 

수술 후 처음 한 달 동안은 철저한 위생관리와 수술 부위 상처 관리에 힘들었지만, 세달이 지난 지금 눈 충혈도 거의 사라졌고 눈의 피로도 사라져 너무 만족해하며 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멀리 있는 물건을 보았을 때 맑고 깨끗한 눈으로 볼 수 있다는 점과 눈이 돌아갔는지 안 돌아갔는지 신경을 안 써도 된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의사선생님 말씀 듣고 수술하게 된 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지원해주신 삼성디스플레이, 수술해주신 병원에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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